안녕하세요 가남입니다.
어느날 아침에 갑자기 벌떡 일어나거나 쪼그려 앉아 있다가
일어 났는데 세상이 빙글돌아가고, 현기증을 느껴본적 있으신가요?
알고보니 저혈압이 원인중 한가지일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고혈압만큼이나 저혈압도 위험하니 평소에 꾸준히 혈압관리를 해주고
측정 해주는게 좋습니다.
오늘은 저혈압 증상, 원인, 기준 수치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저혈압 정상수치 기준
정상 혈압은 보통 수축기 120mmHg, 이완기 80mmHg 정도입니다.
저혈압은 수축기 혈압이 90mmHg 이하, 이완기 혈압이 60mmHg 이하일 때를 말합니다.

저혈압 증상
주요 증상
- 어지럼증 및 실신
혈압이 낮아 뇌로 가는 혈류가 부족해지면 어지럼증이 발생하고 심한 경우 실신할 수 있다. 특히 갑자기 일어설 때(기립성 저혈압) 증상이 두드러진다. - 피로감과 집중력 저하
전신 혈류량이 감소하면 산소와 영양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지속적인 피로감과 무기력함이 느껴질 수 있다. 집중력과 사고력이 저하되기도 한다. - 창백한 피부 및 차가운 손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피부가 창백해지고 손발이 차가워진다. 심한 경우 청색증(피부가 푸르게 변함)이 나타날 수 있다. - 빠른 심장 박동(빈맥) 및 호흡곤란
신체가 낮아진 혈압을 보상하기 위해 심박수를 증가시키면서 맥박이 빨라질 수 있다. 또한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호흡이 가빠지고 숨이 차는 느낌이 들 수 있다. - 메스꺼움 및 식은땀
자율신경계가 혈압을 유지하기 위해 반응하면서 속이 울렁거리거나 식은땀이 날 수 있다.
저혈압은 원인에 따라 일시적일 수도 있고, 지속적인 경우 기저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면 의료진의 상담을 받아야 한다.

저혈압 원인
저혈압수치는 혈압이 정상 범위보다 낮아져 신체의 여러 기관으로 충분한 혈류가 공급되지 않을 때 발생하는 상태다. 일반적으로 수축기 혈압이 90mmHg 이하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60mmHg 이하일 때 저혈압으로 진단된다.
저혈압원인(Hypotension)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일시적이거나 만성적으로 지속될 수 있다. 주요 원인은 크게 생리적 요인, 기저 질환, 약물 부작용, 그리고 기타 외부 요인으로 나눌 수 있다.
1. 생리적 요인
- 선천적으로 혈압이 낮은 체질을 가진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 병적인 문제로 보지 않는다.
- 갑작스러운 자세 변화(예: 누워 있다가 갑자기 일어설 때)로 인해 기립성 저혈압이 발생할 수 있다.
2. 기저 질환
- 심혈관 질환: 심부전, 부정맥, 심근경색 등으로 인해 심장이 충분한 혈액을 펌프질하지 못하면 저혈압이 발생한다.
- 내분비 질환: 부신기능저하증(애디슨병), 갑상선기능저하증, 당뇨병 등이 혈압 조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탈수 및 전해질 불균형: 심한 설사, 구토, 과도한 발한으로 체내 수분과 전해질이 부족하면 혈압이 낮아진다.
- 출혈: 외상이나 내출혈로 인해 혈액량이 급격히 감소하면 저혈압이 나타날 수 있다.
3. 약물 부작용
- 이뇨제, 혈압 강하제, 항우울제, 신경안정제 등의 약물은 혈관을 확장시키거나 체내 수분을 감소시켜 저혈압을 유발할 수 있다.
4. 기타 외부 요인
- 영양 결핍(특히 비타민 B12와 엽산 부족)은 적혈구 생성에 영향을 미쳐 저혈압을 유발할 수 있다.
- 심한 스트레스나 신경계 이상이 혈압 조절을 방해할 수 있다.
저혈압의 원인은 다양하며,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저혈압 예방법
저혈압(Hypotension)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예방을 위해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필요한 경우 적절한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래는 저혈압을 예방하는 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한 내용이다.
1. 충분한 수분 섭취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량이 감소하여 혈압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하루 1.5~2L 이상의 물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이나 운동 후에는 충분한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
2. 규칙적인 식사와 영양 균형 유지
- 저혈압 예방을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한다.
- 단백질과 철분이 풍부한 식단을 유지하면 혈액 생성을 돕고 혈압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 비타민 B12와 엽산이 부족하면 빈혈로 인해 저혈압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육류, 생선, 달걀, 녹색 채소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 탄수화물을 과다 섭취하면 혈압이 급격히 낮아질 수 있으므로 적절한 양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3. 적절한 염분 섭취
소금은 혈압을 높이는 역할을 하므로, 저혈압이 있는 경우 적절한 나트륨 섭취가 필요하다. 다만 과도한 섭취는 고혈압이나 신장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하루 5g 이하로 조절하는 것이 좋다.
4. 갑작스러운 자세 변화 피하기
- 기립성 저혈압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누워 있다가 갑자기 일어나지 않고 천천히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 아침에 일어날 때는 먼저 앉아서 잠시 안정한 후 일어나야 한다.
- 오랫동안 서 있거나 한 자세로 오래 앉아 있는 것은 혈압을 낮출 수 있으므로 중간중간 몸을 움직여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것이 좋다.
5. 규칙적인 운동
- 가벼운 유산소 운동(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은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혈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 요가나 스트레칭도 혈류를 원활하게 만들어 저혈압 예방에 효과적이다.
- 단, 갑자기 무리한 운동을 하면 혈압이 급격히 낮아질 수 있으므로 본인의 체력에 맞는 강도로 운동해야 한다.
6. 알맞은 복장과 생활습관 유지
-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꽉 끼는 옷이나 압박이 심한 속옷은 피하는 것이 좋다.
- 사우나나 뜨거운 목욕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을 낮출 수 있으므로 장시간 이용을 피하고, 입욕 후에는 천천히 일어나야 한다.
7. 카페인 적절히 활용하기
커피나 녹차 등 카페인이 들어 있는 음료는 일시적으로 혈압을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과도한 섭취는 탈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하루 1~2잔 정도만 마시는 것이 좋다.
8. 스트레스 관리 및 충분한 수면
-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자율신경계를 교란하여 저혈압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명상, 취미 활동, 가벼운 운동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 충분한 수면(하루 7~8시간)을 취하는 것도 저혈압 예방에 도움이 된다.
9. 저혈압이 심한 경우 전문의 상담
- 지속적인 저혈압 증상이 있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원인을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 필요에 따라 혈압을 조절하는 약물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이러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면 저혈압을 예방하고 건강한 혈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오늘은 저혈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저혈압은 고혈압만큼이나 위험한 질병이므로 평소 꾸준한 운동과 식습관 관리를 해주어서
예방하는 습관을 길러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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